드디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나 봐요. 우리 집 아기는 워낙 열이 많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땀 범벅이 되곤 하거든요. 하루에도 몇 번씩 옷을 갈아입히다 보니 세탁물은 쌓여만 가고, 아기 피부는 혹시나 짓무르지 않을까 늘 노심초사였죠. 그러다 이번에 베이비페어 인기 상품인 트리베어 메쉬 바디슈트를 만나게 되었는데, 정말 육아의 질이 달라지는 기분이라 이 기쁜 마음을 블로그에 일기처럼 남겨보려 합니다. 디자인부터 기능성까지 엄마 마음에 쏙 드는 구성이라 벌써 주변 지인들에게도 입소문 내고 있답니다.
처음 배송을 받았을 때부터 기분이 참 좋았어요. 깔끔하게 포장된 패키지를 보니 엄마의 마음을 잘 아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감성적인 파스텔 컬러가 투명한 파우치 너머로 살짝 비치는데, 얼른 꺼내서 입혀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았죠. 선물용으로도 손색없을 만큼 정성스러운 포장이라 출산 선물이나 백일 선물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에요. 첫인상부터 백 점 만점에 이백 점을 주고 싶은 구성이었답니다.
옷을 갈아입히고 나니 우리 아기 표정이 한결 밝아진 것 같아요. 사실 아기들은 조금만 불편해도 금방 짜증을 내는데, 이 옷은 원단이 워낙 부드러워서 그런지 거부감 없이 잘 입어주더라고요. 프리미엄 메쉬 소재 덕분에 아기 피부가 숨을 쉬는 느낌이랄까, 엄마인 저도 아기를 안았을 때 닿는 촉감이 시원해서 대만족이었답니다. 실제 엄마들이 왜 이 제품을 선택했는지 단번에 이해가 가는 순간이었어요. 베이비페어 인기 품목은 역시 다 이유가 있나 봅니다.
이번에 제가 고른 구성은 두 가지 세트예요. 하나는 내추럴한 베이직 라인이고, 다른 하나는 알록달록 러블리한 파스텔 라인이죠. 5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일단 넉넉한 수량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여름에는 아기가 침을 흘리거나 이유식을 먹다 흘리는 일도 잦은데, 이렇게 세트가 든든하게 버텨주니 빨래 걱정에서 조금은 해방된 기분이에요. 깔끔하게 정돈된 포장 리본마저 너무 귀여워서 뜯기가 아까울 정도였지만, 아기를 위해 과감히 개봉했죠.
원단을 가까이서 촬영해 봤는데, 구멍이 숭숭 뚫린 숨 쉬는 원단의 디테일이 보이시나요? 통기성이 워낙 좋아서 땀 배출이 정말 빨라요. 땀이 많은 아기들은 자고 일어나면 등 뒤가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트리베어 바디슈트를 입히고 나서는 그런 걱정이 훨씬 줄어들었어요. 통기성 하나만큼은 여태 입혀본 여름용 아기 옷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예요. 땀띠 예방에도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든든합니다.
아기 옷을 고를 때 원단의 질만큼 중요한 게 바로 신축성이죠. 양손으로 쫙쫙 늘려보아도 금방 원래 형태로 돌아오는 편안한 신축성이 정말 예술이에요. 활동량이 많은 시기의 아기들은 옷이 조금만 끼거나 불편해도 움직임에 제약을 받는데, 이건 마치 안 입은 것처럼 편안해 보이더라고요. 엄마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설계된 디자인이라는 게 이런 부분에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옷 입힐 때 팔다리 끼울 때도 신축성이 좋으니 훨씬 수월해서 좋았어요.
'내추럴 베이직 SET'의 구성이에요. 크림, 인디핑크, 화이트, 모카, 커피색까지 하나같이 감성 듬뿍 담긴 컬러들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차분한 색감을 선호하는데, 어떤 아기에게도 잘 어울릴법한 베이직한 구성이라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딱 좋아요. KC 인증까지 완료된 안전한 소재라 예민한 피부를 가진 우리 아기에게도 안심하고 입힐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베이직한 컬러들은 외출복 안에 내의로 입히기에도 정말 깔끔하더라고요.
반면에 '러블리 파스텔 SET'는 여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컬러들이에요. 옐로우, 핑크, 민트, 스카이 블루까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화사한 색감이죠. 야외 나들이 갈 때 이 세트 중 하나를 골라 입히면 사진이 정말 인생 샷처럼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색깔별로 골라 입히는 재미가 쏠쏠해서 매일 아침 어떤 색을 입힐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곤 한답니다. 파스텔 톤이 과하지 않고 은은해서 아기 피부를 더 뽀얗게 살려주는 느낌이에요.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어요. 어깨 절개 라인이 깊게 들어가 있어서 머리가 큰 우리 아기도 걸림 없이 쏙 들어가고, 하단에는 기저귀 교체가 간편한 스냅 버튼이 달려 있어요. 기저귀를 갈 때마다 옷을 다 벗길 필요가 없으니 엄마 손목도 보호하고 아기도 스트레스를 덜 받죠. 이런 작은 스마트한 디자인 하나가 실제 육아 현장에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몰라요. 세탁 및 관리도 용이해서 건조기에 돌리지 않아도 메쉬라 그런지 금방 말라요.
마지막으로 통기성 테스트 장면을 보니 정말 믿음이 가더라고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게 보일 정도로 공기 순환이 잘 되니 땀 많은 아기들에게는 이만한 효자 아이템이 없을 거예요. 올여름 우리 아기의 쾌적한 일상을 위해 트리베어 메쉬 바디슈트와 함께라면 무더위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아요. 출산 선물이나 백일 선물을 찾으시는 분들도 이 5종 세트 하나면 센스 있는 이모, 삼촌 소리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조카 생기면 꼭 사주려고 찜해뒀답니다.